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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블로킹 18-9' 대한항공, 10연승 고공비행…삼성화재는 7연패 늪

asvasv | 2025-12-07 21:06:39 | 조회수 : 6

(인천=연합뉴스) 하남직 기자 = 대한항공이 10연승 고공비행을 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.

대한항공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-202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-1(25-13 23-25 27-25 25-18)로 눌렀다.

대한항공이 단일시즌에 10연승 이상을 거둔 건, 2011-2012시즌(13연승) 이후 14시즌 만이다.

최하위로 처진 삼성화재(승점 7·2승 11패)는 7연패 늪에 빠졌다. 2022-2023시즌 이후 3시즌 만에 또 7연패를 당했다.

창과 방패 모두 대한항공이 더 강했다.

이날 대한항공의 팀 공격 성공률은 61.29%로 43.68%의 삼성화재에 앞섰다. 블로킹 득점에서도 대한항공이 18-9, 우위를 점했다.

2라운드 최우수선수(MVP) 카일 러셀(등록명 러셀)은 서브제천출장샵 에이스 3개, 블로킹 득점 5개, 후위 공격 7개를 포함해 22점을 올렸다. 올 시즌 세 번째 트리플 크라운(한 경기 후위공격·서브 에이스·블로킹 각 3개 이상)도 달성했다.

토종 주포 정지석은 19득점 하며 힘을 보탰다.

세터 한선수는 미들 블로커 김민재(12점)를 활용해 중앙도 뚫었다. 김규민(10점)은 블로킹 득점 5개로 삼성화재 공격을 저지했다.

'조커'로 활용한 임동혁도 4점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.

삼성화재에서는 미힐 아히(19점·등록명 아히)와 김우진(13점)이 분전했지만, 둘의 공격 부담이 너무 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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